새빛누리어린이집 아이들, 소방관에게 감사의 커피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새빛누리어린이집에서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감사 커피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새빛누리어린이집은 개원 10주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방관에게 전할 선물을 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목마를 때 드시고 힘내시면 좋겠다”며 여러 후보 중 커피 음료를 최종 선물로 선택했다.
이날 보령소방서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선택으로 마련한 커피 약 50잔을 소방서에 전달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령소방서는 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과 함께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응원은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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