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리조트가 5월을 맞아 학생단체 수련회와 각종 단체행사를 유치해 운영 활성화를 띠고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이 부족했던 점을 만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천리조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키지상품 출시, 단체행사 유치 등 영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5월 현재 시설이용객이 6만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골프장은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예약률이 80%에 이르고 있고, 콘도 역시 단체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5월에만 시설이용객이 2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대천리조트에서 단체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보령시내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고 옥마산 등반을 비롯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휴식과 함께 레저를 즐길수 있어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천리조트는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었어 재방문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골프장과 물놀이시설인 웰니스센터, 왕복5km 레일바이크, 중부권 최고의 옥마산 둘레길을 포함해 옥마산, 성주산의 등산코스가 있다. 이 등산코스는 년령과 체력에 맞는 코스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용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만끽 할 수가 있다.
또한 옥마산 페러글라이딩 이륙장은 서해바다를 품에 안고 활강 할 수 있어 전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호인이 가장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5월12일에는 전국 페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보령시는 관광상품을 전혀 개발하지 못해 발길을 돌렸던 많은 관광객들에게 대천리조트와 같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와 같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대천리조트운영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대천 리조트 임창빈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객실 및 골프 패키지 상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