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앞 해상 변사체 인양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 변사체 인양
  • 보령뉴스
  • 승인 2012.05.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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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10일 오전 9시경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 2마일해상에서 표류중인 남자 사체 1구를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중인 태안해경 P-90정이 사체를 인양하였으며, 키 160cm 정도의 남성(이하 미상)으로 상의는 빨간색 잠바와 하의는 조업시 입는 녹색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사체를 대천항으로 이송하였으며, 사체에 대한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