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학교폭력 근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중․고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는 “릴레이 런치 간담회”를 시작 하였다.
지난 5. 4(금) 해양과학고등학교 부터 시작하여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 3명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런 대화로 학생들이 경찰과 학교측에 말하고 싶은 의견을 듣는 방법으로 자연스런 학교폭력 근절 대책으로 활용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찰관이 정복을 입고 학교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학생들은 “든든하다”, “경찰관이 가깝게 느껴진다”는등 환영하는 분위기 였다는 권윤택 생활안전과장은 말했다.
앞으로 보령경찰은 학생회장단 간담회와 학생부장 간담회를 추진하여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학교측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나아갈 방향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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