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석 명절 맞아 환경정화 활동 전개 –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백길호)는 지난 23일 대천천 고수부지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 함께 만드는 푸른 충남”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천천 정화운동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충청남도 전역에서 동시에 추진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대천천변과 수변도로, 천변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 등 취약지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백길호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고향 보령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보령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령의 환경보호와 새단장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집중 청소주간’으로 운영되며, 새마을지회 산하 각 읍·면·동에서도 최소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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