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기리는 성금요일에 브라질 이타라레에서는 '부활절 수난극'이 상연됐는데, 27살인 브라질 남성 티아고 클리멕이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배신행위를 회개하며 목을 매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다 4분이 넘도록 공중에 방치됐습니다.
상황을 깨달은 동료들이 곧 클리멕을 끌어내렸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이틀 후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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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기리는 성금요일에 브라질 이타라레에서는 '부활절 수난극'이 상연됐는데, 27살인 브라질 남성 티아고 클리멕이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배신행위를 회개하며 목을 매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다 4분이 넘도록 공중에 방치됐습니다.
상황을 깨달은 동료들이 곧 클리멕을 끌어내렸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이틀 후 병원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