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령21, 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민간대행사업 공모 선정
푸른보령21, 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민간대행사업 공모 선정
  • 보령뉴스
  • 승인 2012.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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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교육 홍보사업 시행

푸른보령21 추진협의회(대표회장 신 영, 공동회장 전윤수)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음식문화개선 민간대행사업자로 선정됐다.

음식문화개선 민간대행사업은 올해 8월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대시민 홍보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보령시 관내 56개소 14,608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보령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다가오는 8월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 방식을 정액제(세대당 월 1천원)에서 단지별(동별)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낭비없는 음식문화 조성과 종량제 전면 확대에 대한 제도 정착을 적극 교육 및 홍보하게 된다.

푸른보령21에서는 보령시와 함께 금번 환경부로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소 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주민환경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자율 감시단 운영, 시행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음식물쓰레기 20% 감량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푸른보령21 관계자는 “금번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정책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결국 시민 모두의 작은 노력의 실천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