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곁가지와 잡목 제거 시급…사고 위험 막아야


남포저수지 부근 월전로와 남포역전길 만나는 삼거리지점의 100여 m 급커브 구간에 벗나무 곁가지와 도로변 경사지면에 무성하게 자란 대나무와 잡목(초)가 제거되지 않고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어 월전로와 남포역전길 진출입 차량, 마을주민들의 통행뿐만 아니라 각종 농기계 등의 전방시야가 가로막혀 운전자들의 전방 가시거리가 짧아져 전방및측면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기도 한 지점이며, 월전로는 청소차량을 비롯한 레미콘,곡물운반 차량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특히 남포역전길을 진출입하는 차량과 주민은 시야를 크게 방해받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곡선도로 부분에 벚나무 가지가 늘어져 있고 대나무와 잡목(풀)이 무성하게 자라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직진 차량과 삼거리 진출입 차량과 통행인의 식별을 확보하여 통행인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잡목(풀)과 대나무 숲과 가로수 곁가지 제거 등 시야확보를 위한 정비를 시급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 k씨는 “번식력이 강한 대나무가 잡목(초)과 어우러져 시야를 가로막고 가로수인 벚나무 곁가지 까지 늘어져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민원이 제기되면 1회성으로 그치고 있다.”며 “올해는 그마저도 제초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고 깨끗하고 청결한 남포저수지 경관을 위하여서는 주민들은 시(市) 도로변 잡초제거를 1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장마철 잡목(초)의 자라는 속도에 맞게 맞춤형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야 할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