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일상 속 걷기 문화 습관 정착을 위해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 행사를 갖는다.

 걷기코스는 머드광장←→노을광장이며 보령시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일원에서 열리는 해변맨발걷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자율 맨발걷기 체험 △선셋 해변 맨발 걷기 △해변 모래 놀이터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머드뷰티치유관 운영 △해변라디오 △걷쥬 챌린지 △대형 맨발 포토존 △야간 해변 라이팅 △해변무대공연 등 연계·전시행사 및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해변에서 맨발로 걷기는 해변모래가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근육을 강화해주고 균형감각과 자세를 바로 잡아주며, 발바닥을 골고루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는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참여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서해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의 장이 될것이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