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년별 맞춤형 평가로 학생 개별 역량 강화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자율성장과제인 ‘도전으로 전통세우기’의 학력 부문 중간평가를 학년별로 실시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기르고 성취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평가로 진행됐다.
1학년은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리듬감을 살린 동시 낭독을 통해 기초 언어 감각을 길렀고, 2학년은 한자 8급 검정시험에 도전해 어휘력 향상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했다.
3학년은 국제 영어 능력 평가인 JET 평가를 통해 실생활 중심의 영어 표현력을 점검했으며, 4학년은 MAT 수학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5학년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고, 6학년은 ITQ 대비 타자검정대회를 통해 정보 활용 능력과 정확한 타자 실력을 점검했다.
한내초는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과 2학기 학습 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가정과의 연계 지도를 강화하여 2학기 말에 실시될 학력 검정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나계화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중간평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설정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학습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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