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 보령지역 현안 점검
장동혁 국회의원, 보령지역 현안 점검
  • 보령뉴스
  • 승인 2025.07.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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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현안 점검…“미래 전력망 확보에 총력”
K-푸드 산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통한 세수 확보 방안 등
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 의지 강조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14일(월)  지역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며 보령지역의 현안 점검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 본사(사장 이영조)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이윤영) ▲보령세무서(서장 이정민) ▲대천4동 주민센터(동장 한선희)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한명석) 등 지역 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 의원은 먼저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을 방문해 한국중부발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석탄화력 폐지 특별법, 발전소 폐쇄에 따른 인구 감소 등 에너지 산업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한국전력 보령지사에서는 신경휴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이윤영 보령지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해상풍력 사업 등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한 전력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휴 본부장은 에너지 주권확보를 위한 장동혁의원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고 전력공기업 주도 해상풍력 추진, 전력망 확충, 전기요금 현실화, 농어촌 전기법 개정 등 다양한 에너지 현안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장 의원은 “전력망 확충 및 농어촌 전기법에 대한 대정부질문, 전력 SOC 효율화 방안에 대한 법안 마련, 건설방식 혁신을 통한 미래 전력망 적기 확보, OECD 거버넌스 가이드 라인에 맞춘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세무서 방문에서는 K-푸드 산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통한 세수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차담이 이어졌다.

 대천4동 주민센터에서는 동장, 총무팀장, 민원팀장 및 대천4동 통장협이회장(이조형), 대천4동 주민자치회장(김두환), 바르게살기운동 대천4동위원장(신재욱),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대천4동(박경옥)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의원은 "보령 전체 면적의 1.3%에 불과하지만 시 전체 가구와 인구의 약 18.8%를 차지하는 4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 아파트 문제 ▲행정지원 격차 ▲주차 공간 부족 ▲반려동물 시설 부족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이 제기됐으며, 장동혁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가깝게 논의하고 지역 사무실, 지역 의원들과 함께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