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기림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 등 공식 행사...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 되새긴다
-7.16일~18(금) 충남 15개 시,군 순회. 7.16(수)14:00시 보령 문화의 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아진)는 2025년 8월 14일 ‘기림의 날’을 앞두고, 충남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 기념사 등의 사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행사는 7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이어지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그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새기고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중심이 되어 도민과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김아진 여성위원장은 “기림의 날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이번 순 회행사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지역 곳곳에 전하고, 다시는 여성과 인권이 짓밟히는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순회행사는 16일(수) 9:00시 국립부여박물관, 10:30시 홍성군 오관리, 11:30시 예산읍 예산리, 14:00시 보령 문화의 전당, 16시 청양군 보훈회관 순회를 시작으로 17일(목) 10:00시 논산 관촉동 평화의 소녀상, 11:00시 금산군 충효예공원(금산 합동 진행), 18일(금) 10:00시 천안 신부동 평화의 소녀상, 11:00시 아산 신정호수공원 순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사전행사 외에도 오는 8월 14일 ‘기림의 날’당일에 기념식과 전시회 등 공식 행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에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