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동참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대한사랑 보령지부(지부장 조영호)는 보령시의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화산동 유적(화산 고인돌)주변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류미희 부지부장(대한사랑 보령지부), 변희우 사무장, 조종호 전산국장 등 회원과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단장임인식) 단원이 동참하여 세계문화유산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국가유산 돌봄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 전역에 산재한 고인돌의 돌봄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대한사랑‘은 화산고인돌 유적 주변의 제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머드축제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연계하며, 보령시 국가유산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2년 대한역사 바로찾기 범국민운동본부로 출범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동남아·유럽 등지에서 해외 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문화 정신 고취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대한사랑’은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정신의 뿌리를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을 바로 세우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류미희 부지부장은“‘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OK만세보령 가치를 담아 보령을 새로운 역사문화 운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보령 고인돌 관련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전했다.
대한사랑 보령지부는 창립 이후 꾸준한 문화 활동과 보령시 관문인 화산고인돌 정비로 세계적인 머드축제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탐방으로 국가유산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한국사의 국통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보령시에서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문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