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동생활가정“햇살 가득한 집”
장애인공동생활가정“햇살 가득한 집”
  • 보령뉴스
  • 승인 2012.04.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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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오픈하우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성인지적장애여성 4명과 사회재활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햇살 가득한 집’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햇살 가득한 집’이 우리 지역에서 지역사회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웃들과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기관 · 단체 · 기업체 및 개인 후원자들의 힘이 크다고 했다.

이렇게 지역의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되어지고 있는 보금자리(전세주택)에서 거주 장애인이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알콩달콩 사회적 자립을 꿈꾸며 생활하고 있고,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해마다 공동생활가정을 지역사회에 공개하여 기관의 사업안내 및 구체적 홍보를 하고 있다.

열두 번째 오픈하우스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천아트맨션(구시 신중앙 아파트 맞은편) A동 102호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열린 마음으로 찾아가 해맑게 살아가고 있는 ‘햇살 가득한 집’ 식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웃음을 나누며 가슴 따뜻해지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