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남포면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포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기방)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 100포를 기탁 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포면 이장협의회장(양기1리 김진호) 역시 남포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30포를 후원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남포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단체의 후원뿐 아니라 기관단체협의회 특별회비 모금, 새마을지도자회 참석수당 자진 반납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탁도 이어져 행복남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종기 남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각계 단체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애쓰겠다” 고 말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