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문난 밥도둑 밑반찬 나눔 전달 -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선자)에서는 지난 24일 행복남포 사랑찬(饌) 지원 사업인 ‘소문난 밥도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제철 김치, 반찬 등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 어르신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인 신흥2리 이장(이관희)으로부터 백미 30포를 후원받아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정을 나누었다.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26명)는 지난 2월부터 매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센터 요리교실에서 위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며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김종기 남포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애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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