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위촉으로 지역의 목소리 중앙 정부 정책 반영할 수 있는 공식 창구 확보
-국정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보령·서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전환점 기대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신현성 지역위원장이 6월 16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새 정부의 국정 비전과 중점 과제를 종합적으로 기획·조정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각 분과는 향후 5년간의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경제1분과는 산업, 일자리, 지역균형발전 등 실물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한국은행 등 주요 경제 부처와 기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자문 및 조율을 수행한다.
신현성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으로서 그동안 보령·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공약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확보하게 되었다.
신 위원장은 “보령·서천 지역의 산업 구조 혁신, 해양·관광자원 활용, 농수산업의 스마트화 등 주요 지역 공약들을 국정과제로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정기획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령·서천의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과 동시에 국정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보령·서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