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마을 나들이에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4여 명과 동행한 힐링투어로 온정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마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4여 명과 동행한 힐링투어로 온정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마련

보령시 천북면은 지난 6월 9일,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힐링 마을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투어에는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4여 명이 주민과 함께 마을을 돌며 지역사회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암동 철길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선유도 및 장자도 산책 및 카페 등 여유로운 관광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과 안전한 장소 선정, 간식과 기념품 등 꾸러미 선물 준비로 안전과 정서적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천북면(면장 유재칠)은 “참가 어르신 대부분이 외출 기회가 적은 분들이었기에 이번 나들이가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도 꼭 가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천북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2인 1조로 어르신들을 밀착 지원함으로서 이동시 보행을 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육체적 부담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대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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