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이끈 더불어민주당 보령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보령선대위)는 6월 5일(수) 공식 해단식을 갖고 그간의 선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현성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본부장, 각 직책자와 함께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거기간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선거기간 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현성 위원장은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전국 각지의 수많은 손과 발, 마음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보령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헌신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의 힘 그 자체였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보령시민과 함께 만든 이 승리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며 “선거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보령을 위한 진짜 정치가 이제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보령선대위는 선거기간 동안 지역 공약 발표, 생활 밀착형 선거운동, 집중유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선거 종료 이후에도 공약 이행 점검과 지속적인 지역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