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의문 전문] 제 19대 보령서천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민생파탄,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그리고 보수적이고 무능한 자유선진당을 심판하고 범민주진영의 승리와 진보개혁 정권 수립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함을 선언한다.
특히 보령서천지역은 무능한 지역정당으로 8년을 인내해 왔고, 국정실패의 MB정권, 새누리당 4년을 살아오면서 사회양극화가 극심해지고, 복지는 실종되었으며, 환경생태 무시하는 난개발로 주민과 강토는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진보와 개혁의 기치를 건 양당은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보령시민들의 뜻을 함께하며 이번 4.11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진보의 통합 후보로서 민주통합당 엄승용 후보 지지와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우리 양당은 국민의 99%인 서민과 노동자, 농민, 어민, 소외계층이 존중받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범야권 공동정책 합의문]을 실천하며 보령지역의 복지실현과 서민을 위한 공동정책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전개할 것이다.
이에 우리 양당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연대 합의문을 발표하는 바이다.
첫째,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이번 4.11총선승리를 위해 중앙에서 채택한 정책연대 합의 사항을 존중하며 우리지역에 출마한 야권연대 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엄승용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둘째,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보령 지역의 모든 진보세력의 결집을 촉구하며, 총선 승리를 위하여 함께할 것을 호소한다.
셋째, 우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앞으로 보령지역의 정치민주화와 경제민주화를 위하여 공동의 이름으로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
2012년 3월 26일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후보 엄승용ㆍ통합민주당 보령시 당협위원장 직무대행 양지윤
<위의 합의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 ㅡ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