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회복 향한 시민 열망이 표심으로 나타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보령시 개표가 종료되고 보령시 유권자의 표심이 밝혀졌다. 총유권자 82,897명 중 63,95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7,091표를 얻어 42.70%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1,871표를 얻은 50.23%의 득표율을 보였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총 유권자 86,253명 가운데 65.715명이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6,207표를 받아 40.29%의 지지율을 얻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6,419표를 받아 56%의 지지율을 얻어 15.71%의 지지율 차이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대선에서 보수텃밭인 보령시에서 1위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7.53%차를 나타낸 것은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선전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밖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532표를 얻은 6.21%의 지지율을 얻었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465표를 얻은 0.73%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서천에서는 7.8%의 격차를 1.6%로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보령과 서천에도 시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신현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선택을 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대선의 결과를 통해 파탄난 민생경제 회복과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대통령의 능력과 추진력에 힘을 보태며,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보령과 서천의 발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12월 3일 이후 응원봉을 들고 깊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 마침내 빛의 혁명을 완성해주신 보령시민과 서천군민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신위원장은 대선을 통해서 희망을 보았지만,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 숙제를 남긴 선거이기에 보령시민과 서천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내년 지방선거에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집권여당으로서 더욱 챔임감을 가지고, 보령시민과 서천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현안을 살피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