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중심형 행정 실시
발로 뛰는 현장중심형 행정 실시
  • 보령뉴스
  • 승인 2012.03.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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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국가기반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등 대형 화재취약대상 36개소 현장 확인지도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일부터 대형화재취약대상 36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점검 및 안전교육 등 현장중심형 확인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관내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사례를 거울삼아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대형화재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


주요 내용으로는 ▲ 각 대상 대표자 등 관계자 면담으로 화재예방 협조 당부 ▲국민생명보호정책 취지 설명 및 협조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관계인 업무지도 및 격려 ▲주요시설 및 위험 요인(인명피해요소 중점) 등 확인지도 등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예방 및 인명구조대책을 논의하는 것이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보령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