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홍성지청은 12일오후 5시10분 회사돈을 횡령한 혐으로 보령환경 전무 이창주씨를 전격 구속했다.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해양폐기물 수거에 따른 중량 등을 속이는 방법으로 보령시와 회사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보령시 관계자도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말로만 나돌던 보령환경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보령시와 회사 관계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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