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속에서 배우고 힐링하는 특별한 추억의 시간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이대주)은 4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보령교육가족체험장에서 충남 도내 초·중·고 41교 1,488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초 ‧ 중 ‧ 고등학교 육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캠핑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기수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친숙해지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단체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자연 속 맞춤 프로그램으로 ▴텐트 설치 ▴캠핑 요리 ▴자연탐험활동 ▴숲체험 활동 ▴동식물 관찰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히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배우는 LNT(Leave No Trace) 교육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교수부장 임상빈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캠프가 끝난 후에도 자연을 사랑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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