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밥, 달래장, 참나물 무침. 섬초 무침, 냉이된장국 밥상에 봄을 담아내다-

‘구쁘담밥상’은 봄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식 뷔페로 특별한 이벤트(‘봄을 담아봄’)를 개최하였다.
‘봄을 담아봄’특별 이벤트는 콩나물 밥과 달래장, 참나물 무침. 섬초 무침, 냉이된장국 등 다양한 봄날 음식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봄의 향취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쁘담밥상(한식뷔페)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보령시 보령북로 101번지에 위치하여 매일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 운영하고 있다.
제철 재료로 어르신들의 손맛과 어우러져 평균 13가지 반찬과 국을 만들어, 보령시민 및 외부인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에게는 무료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구쁘담밥상’의 ‘구쁘’는 순수 우리말로‘구쁘다’라는 배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싶다 라는 뜻이며,‘담’은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스럽다 라는‘소담하다’에서 가져온 뜻이다.
보령시니어클럽 관장(임선배)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봄나물 요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른신들에게는 노인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밥상으로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구쁘담밥상’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노인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