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초등학교(교장 박화옥)에 입학한 7명의 1학년 학생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설렘 가득한 입학식을 마친 후, 신입생들은 다양한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통해 학교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학년 담임선생님과 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익숙해지도록 도왔다. 1학년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 교실 및 학교 시설을 탐방하며 안전한 등·하교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특히, '우리는 행복한 인성 공동체' 활동,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 친구와 함께하는 협력 놀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우정을 쌓고 있다. 또한, 인성 그림책 읽기, 창의 레고 블럭 놀이, 1인 1 생태 곤충 종이 접기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며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1학년 이** 학생은 “학교에 오니까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일 오고 싶어요!”라며 설렘을 표현했다. 학부모들 또한 “비록 입학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학교생활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작은 학교에 입학한 보람과 만족감을 보여 주었다.

박화옥 교장선생님은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응 활동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