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상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자 모집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매분기(3월, 6월, 9월,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이 최저 생계비 200%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필수 보충영양식품(쌀, 감자, 달걀, 귤 등)이 가정까지 정기적으로 배달되고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동차보험증(직장가입자)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5~9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930-9030)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욱 소장은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생애 첫 단계인 태아기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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