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 문진석)은 23일(일) 15:00, 천안 라마다호텔 20층에서‘자치분권위원회’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이정문(천안병)·복기왕(아산갑)·이재관(천안을) 국회의원, 양승조(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설미경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충남도당 지방의원·자치분권위원회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특강,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진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김대중 대통령님의 목숨 건 단식으로 이뤄낸 것이 지방자치였다. 민주주의 실현에 자치분권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충남도당 자치분권위원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당 설미경 자치분권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역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라며,“기회와 공정 그리고 참여와 연대로 더욱 내실 있는 자치분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 행사 중간에는,“함께하는 자치, 모두가 누리는 민주주의”,“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후,‘새로운 기회 발굴과 공정성장을 위한 자치분원’이란 주제로 이주연 연구원의 특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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