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 대비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에 노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025년 3월 개학을 앞두고 급식시설 개·보수 진행 중인 학교를 포함하여 개학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방학중 급식실 환경개선, 환기설비 공사를 포함하여 급식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 한파·폭설로 인한 급식실 피해 여부 및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시설·기구 등의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태희 교육장은 지난 2월 10일에 급식실 환기개선 공사중인 대관초를 직접 방문하여 3월 급식 재개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개학기에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하므로 위생사고 발생 관련 대응 철저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등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식재료를 공급학고 있는 보령시공공급식지원센터를 3월 초까지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점검을 시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