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체험처에 대한 이해와 교육활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을교육자원집을 발간했다.
보령행복교육지구는 2019년부터 보령시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에는 마을학교 14개소, 상상마을교실 8개소, 마을체험처 54개소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해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만들기 주간을 앞두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수립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자원집을 개발하여 배부하였다. 자료에는 보령지역의 예술, 자연, 역사, 문화 등 체험처를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돕는 학습지 등이 실려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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