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와 연계한 샌드아트 체험으로 창의력 발휘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은 2025년 1월 7일 독서 토론 연계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1~3학년은 창작 동화 <바람 부는 날>, 4~6학년은 동화 <어린 왕자>를 주제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동화를 감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표현의 기회 제공과 평소 학습에서 느끼기 어려운 감각적 경험을 통한 창의력 발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내에 따라 모래를 사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어 나갔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게 재미있었어요. 손끝에서 느껴지는 모래의 감각이 특별하고 신났어요”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학생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웅천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창의적 활동이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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