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
-초등 21개교, 중학교 7개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공유-
-초등 21개교, 중학교 7개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공유-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3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작은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회를 갖고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온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공동교육과정은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령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7개교의 작은학교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사례발표회를 통해 교사들은 상호 교수-학습 방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 동안 작은학교들이 협력하여 마을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교사들은 작은학교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작은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작은학교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였으며,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소규모 학급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소개되어 참석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태희 교육장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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