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8일 저녁,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교외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 생활교육상임위원회,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교 외합동생활지도반은 동대동 일대의 학생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개인용 이동장치 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도 진행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외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탈선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