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지원사업단에서 실시하고있는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참여자인 발달 장애인 3명과 서산시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을 한 지체장애인 1명, 발달장애인 1명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선배는 이미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으로, 그들의 경험과 조언은 자립을 준비하는 또 다른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었고, 자립선배의 경험담을 들으며 자립을 준비하며 겪는 불안함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립선배를 만나고 온 발달장애인 최○은 나도 자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하였고, 정○옥은 나의 공간이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자립에 대한 걱정이 있던 김○원은 용기를 얻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답변하며 자립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자립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전담인력은 자립선배와의 만남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자립을 향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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