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28일 14시 30분에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의 협조로 교직원 법정의무교육인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교 자체 연수를 이수 하지 못한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시 대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하임리히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익혀 학교현장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ㅁ교사(여5년차)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실습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 또한, 학교지원센터는 다양한 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보건법제9조제2항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 자체로 매년 응급상황대처요령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관련법령 등 이론 2시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실습 2시간을 받도록 되어 있다.
심폐소생술은 응급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교육현장의 최 근접 거리에 있는 교직원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료행위로 철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