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학생생태시민위원 해양생물체험 활동
2024학년도 학생생태시민위원 해양생물체험 활동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4.1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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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학교에서 오감(五感)으로 익히는 해양생물체험…생태감수성 쑥쑥!!

해양생물자원관(서천)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김제) 진포해양테마공원(군산)
바다가보이는 바다 프로그램 진행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천 해양생물자원관, 김제 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학생생태시민위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체험교육 ‘바다가 보이는 바다 학교’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첫 날, 서천 해양생물자원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 자원을 관찰하며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 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는 1박 2일 간 ‘바닷속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 불가사리와 토양, 향기로운 설렘’ 등 김제 해양생물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후, 군산의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테마공원 관람을 하고 인근 해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각기 다른 학교에서 모인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해양생물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숙식을 같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번 해양생물체험교육에 참가한 ㅂ학생은 “처음에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낯설기도 했지만, 학생생태시민위원으로 해양생물자원과 환경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해양생물체험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바다 환경을 생각하며 해양생물자원에 관한 지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해양생태 감수성이 쑥쑥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