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자중학교 청소년적십자
대천여자중학교 청소년적십자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4.11.12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교육부장관상 수상

-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골든타임은 단 4분 -

- 지역별 경연 입상 51개 팀 2백50여 명이 참가 -
대천여중 2024 전국심폐소생술 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미자) 청소년적십자(RCY)는 2024년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폐소생술(CPR)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국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 경연에서 입상한 51개 팀 2백50여 명이 참가했다.

대천여중 청소년적십자팀은 현장 상황에서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응급 대처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팀워크와 실전 대응 능력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고, 그 결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중등부 우수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천여중 백미자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안전을 중시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고, 그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보건 관련 자율동아리활동의 활성화로 학생들이 미래 직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