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프로그램 등 진행… 장애아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24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부모 자조모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령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로 구성된 부모단체인 보령장애인 부모연대와 함께 한 자조모임 지원 사업은 상반기에 5회기 진행했으며, 9월 12일 영화 관람, 10월 10일, 17일, 24일 3차례에 걸쳐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10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자조모임에 참여한 보호자는 “장애학생을 자녀로 둔 보호자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마음을 나누고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아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의 안정과 건강은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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