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관장 정재호)는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애‧비장애 청소년 사회통합캠프를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장애·비장애 청소년 사회통합캠프」는 2007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챗GPT와 썸타기」라는 주제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인솔교사 등 모두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청소년 통합캠프는 챗GPT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물놀이 활동을 통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간의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청소년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하며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다.

「챗GPT와 썸타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말로만 듣던 챗GPT를 활용하여 직접 머그컵까지 만들어서 신기하고 좋았다.”,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다 함께 물놀이를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