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한내 꿈자람 학력성장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력성장 캠프는 2~6학년 43명을 대상으로 1일 50분 3시간씩 국어, 수학, 영어 주지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 개인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강사와 학생을 1대 3 이내로 매칭하였고, 지도 강사는 9명의 대학생 보배샘, 3명의 학습코칭교사와 2명의 한내초등학교 학력 담당 교사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1학기 때 공부하며 잘 몰랐던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공부가 재미있었어요. 빨리 개학해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내초등학교는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쉬지 않고 운영된 학생배움 중심 캠프를 통해 2학기에도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다지면서 학력 신장과 미래 역량 갖추기 위한 배움 중심의 교실수업방법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