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농축산물 육성위해 31억원 투입
명품 농축산물 육성위해 31억원 투입
  • 보령뉴스
  • 승인 2012.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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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공모 … 내달 10일까지 10개 분야 접수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는 만세보령 명품 농축산물 육성과 녹색기술 보급을 위해 총 31억 4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꿈과 희망이 있는 강소농 육성 등 7개 사업 ▲ 생활자원분야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 등 6개 사업 ▲작물환경분야에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기술시범 등 12개 사업 ▲원예기술분야에 지중열이용 시설원예 지중냉풍시설 보급 등 16개 사업 ▲기타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 브랜화 등 10개 분야 71개 사업이다.

특히 새로운 영농기술 개발과 더불어 시장개발에 따른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 생산을 위해 추진될 시범사업은 ▲ 저탄소 농업 선도 실천 농업인단체 및 강소농 육성 ▲농촌활력화마을 육성, 농산물 가공품 상품성 향상지원▲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시범, 논을 활용한 황토고구마 명품육성기반조성 ▲과원시설 생력화 개선시범 ▲양돈사 에너지 절감형 환기개선시범 등 26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2009년도 이후)에 개인은 2000만원, 단체는 5000만원 이상 지원을 받지 않은 자이며,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업인 및 단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041-932-5959)로 하면 된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체결과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국제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의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