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공모 … 내달 10일까지 10개 분야 접수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는 만세보령 명품 농축산물 육성과 녹색기술 보급을 위해 총 31억 4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꿈과 희망이 있는 강소농 육성 등 7개 사업 ▲ 생활자원분야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 등 6개 사업 ▲작물환경분야에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기술시범 등 12개 사업 ▲원예기술분야에 지중열이용 시설원예 지중냉풍시설 보급 등 16개 사업 ▲기타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 브랜화 등 10개 분야 71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2009년도 이후)에 개인은 2000만원, 단체는 5000만원 이상 지원을 받지 않은 자이며,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업인 및 단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041-932-5959)로 하면 된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체결과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국제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의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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