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하계 휴가철‘많은 인파 예상’ 화재예방대책 추진
보령소방서, 하계 휴가철‘많은 인파 예상’ 화재예방대책 추진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6.12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오는 731일까지 보령시 관내 휴양·숙박시설에 대한 하계 휴가철 대비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2021~2023) 펜션 화재는 30건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 12(40%), 전기적 요인 10(34%), 원인 미상 7(23.3%), 기계적 요인 1(3%) 순이다.

 

최근 3년 보령시 펜션 화재는 총 4건으로 20231, 20222 20211건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미상 2(50%), 부주의 1(25%) 전기적 요인 1(25%)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과 계곡이 있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펜션 등 농어촌 민박 시설 화재 안전 조사 T맵 빅데티어 활용 휴양·숙박시설 특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및 서한문 전달 화재안전의식 제고 홍보 주말·성수기 화재대응 및 예방순찰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정우영 예방안전과장은보령시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하계 휴가철에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라며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보령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