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보령소방서 직원 6명이 자격 취득을 위한 화재대응능력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 능력을 갖춘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해 마련된 시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보령소방서 화재대응능력 실기시험 응시자 6명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명천119안전센터 소방사 이두환, 배채윤, 순건호, 김재현과 신흑119안전센터 신민수, 최유태다.
이들은 근무날뿐만 아니라 쉬는날에도 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험 응시자의 부상 및 안전관리 방지를 위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보유한 소방장 이재호, 소방사 전현민, 정덕화를 안전점검관 및 훈련교관으로 배치하였다.
실기시험은 기본화재 진압기술 10개 항목으로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화재대응능력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공무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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