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대천문화원에서
엄승용(56세) 전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이 7일 오후 3시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시 대천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일반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영상문화 & 북 콘서트’ 형태로 ‘문화경제의 가치와 지역발전, 동행’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인연을 맺었던 이어령 전 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최기영 대목장 등이 출연한다.
한편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엄승용 전 국장은 지난해 공직을 사퇴하고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 후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영국 유학에서 세 아이를 직접 뒷바라지하면서 쓴 조기유학 성공기인 ‘얘들아, 영어만 배우지 말고 코스모폴리탄이 되렴(넥서스)’이라는 화제의 첫 저서를 출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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