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 치안센터가 준공되어 낙도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29일 오후 2시 보령시장, 시의원, 경우회장, 경찰협력단체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도 치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재철 보령서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낙도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근무여건 향상으로 보다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치안센터가 낙도민의 생각과 정서를 함께 하는 훈훈한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경찰서에 소속된 총 7곳의 낙도 치안센터에는 대부분의 경찰관이 가족과 함께 직주일체형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임법묵 장고도치안센터장은 작년 4월부터 가족과 함께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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