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선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이준명 도위원장이 사전투표기간에 도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선거일 전일과 선거일에는 투개표소의 준비(설비)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이준명 위원장은 선관위 직원들과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5일(금)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중 가장 큰 규모인 연무읍제2사전투표소 등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관외 사전투표를 하였다.
또한, 6일(토)과 9일(화)에는 충남 천안·아산시 및 공주시 지역에 설치된 투표소의 설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선거일인 10일(수)에는 홍성군 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진행 상황을 살펴본 후, 저녁에 홍성군개표소로 이동하여 개표진행 상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준명 위원장은 지난 3월 27일 어려운 선거관리 상황 속에서 선거를 준비해온 충남선관위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선관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