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교육으로 집중력을 기르고 전통문화를 배워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 미술교육과정 서예강사 지원 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9일 서예강사와 학교 예술교육담당자와의 사전 협의회가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서예강사는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자 마을교사로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각 학교별 수업 일정 조율과 강사와의 첫 만남의 자리가 이루어졌다. 서예강사 지원 사업은 초등 3~6학년 미술 교과 교육과정 내 서예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3학년 수묵화 그리기, 4학년 판본체 쓰기, 5학년 수묵 담채화 그리기, 6학년 궁체 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인성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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