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자"

이날 음악회에서는 엄도향 국악인의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충남정심원 어린이들의 ‘아기공룡 둘리’ 수화노래. 아이네오중창단의 캐롤송, 시각협회의 사물놀이 등이 펼쳐져 중증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현 회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나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5월에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로 출발해 2009년에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개소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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