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2024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보령소방서, 2024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2.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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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웅천읍 달집태우기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의 전진배치 등 대응태세 확립과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빈틈없는 현장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인력1,033명(소방공무원 250명, 의용소방대원 783명), 소방차량 51대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등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활동체계 확립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에는 작은 불티도 연소 확대되어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라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