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익수)는 2012. 4. 11일 시행되는 제 19대 국회의원선거(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지난 13일 부터 예비후보자를 받아 현재(15일)까지 예비후보자 5명이 등록했다고 전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현황은 한나라당 김태흠(49세), 민주당 엄승용(55세), 민주당 강동구(43세), 자유선진당 류근찬(63세), 무소속 윤영선(55세)이 등록했다.
김용덕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비후보자들이 법에 위반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말하고 “또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 게시
‣ 예비후보자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명함 배부
‣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기타의 정보 전송
‣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
‣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 착용
‣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 호소
‣ 문자(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정보 전송
또한 보령시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들의 위법행위 신고 또는 선거법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935-1390 또는 932-2675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